후기를 쓰고 있는 지금 저희 청이가 어슬렁 어슬렁 방안을 탐색하고 있네요.
청이는 2017. 2. 7. 가필드에서 만나 새로운 인연을 맺은 귀한 아이랍니다.
하늘처럼 늘 푸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름을 청이라 지었어요.
청이는 저희 집에 왔을 때 자기 집인 걸 안다는 듯이 아주 자연스럽게 방안을 활보하고
제가 종종종 뛰면 청이도 같이 저랑 달리고 제가 설겆이를 하면 설겆이 끝날 때까지 목 아플 텐데도 저를 쳐다봐 주고
잘 때는 제 옆에서 자거나 배위에서 자고 밥도 잘 먹고 화장실도 얼마나 잘 가리는지 이렇게 똑똑한 아이는 처음 봤어요.
예쁘고 사랑스러운 귀한 아이를 분양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~
가필드에는 예쁜 아가들도 많고 상세한 상담과 아가들 물품도 꼼꼼하게 챙겨주시는 친절함 등 매우 만족스러운 곳이였어요.
가필드에 있는 아가들과 귀한 인연 맺으시는 분이 많으셨으면 좋겠어요.~
매장에서도 참 순한 친구라서 집에가서도 잘 적응할거라 생각햇는데
역시나 잘적응중이네요 ~
좋은 뜻 을 가진 예쁜 이름도 지어주셧네요 아이랑 잘 어울리는 이름인듯 합니다
아이가 아프지않고 아이랑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드시길 빌겟습니다 ~
감사합니다 ^^